본문 바로가기
독서/소설

40. 다하지못한말 - 임경선

by lento 2024. 12. 29.
반응형

2024.09.17. #40

다하지못한말
- 임경선 지음

평소에 내 생각 해요?

가시에 찔리면 피가 나지 않을 도리가 없는데,
나는 무엇을 위해 그 토록견디고 있었던 걸까.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사랑이라는게 가능하기나 한가?




✔️
소설속에 ‘나’를 보며 나 자신을 떠올렸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앞뒤재지 않고 감정에 충실하고 전전긍긍하는 ’나‘ 처럼 나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
사랑(이별)이야기를 읽으니 봄바람이 일듯 마음이 일렁였다.
연애의 설렘 뜨거움을 잊은지 오래지만 그때의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


다 하지 못한 말
『호텔 이야기』『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등, 동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는 작가 임경선이 소설 『다 하지 못한 말』로 돌아왔다.
저자
임경선
출판
토스트
출판일
2024.03.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