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해연3 30. 패키지 | 정해연 | 황금가지 2024.08.14. #30우리 가족 말이에요. 남의 눈에는 가족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었던, 싸구려 패키지 같은 그런 가족이었다고요.✔️가정폭력, 아동학대를 다룬 소설이다.인과응보의 결과아이는 무슨죄…?!패키지『내가 죽였다』, 『유괴의 날』 등으로 한국 스릴러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해연의 최신 장편소설 『패키지』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전작들을 통해 “한국 사회를 예리하게 투영하는 섬뜩한 묘사가 압권”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는 정해연 작가의 이번 작품은 아이의 죽음 뒤에 드러나는 한 가족의 추하고 비극적인 가정사를 특유의 냉정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정해연 작가는 ‘부모라면 자식을 반드시 사랑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데이트 강간과 가정 내 폭력저자정해연출판황금가지출판일2020.11.25 2024. 12. 15. 15. 너여야만 해 | 정해연 | 손안의책 2024.5.13. 젊음은 규제가 없는 한 제 속도와 길을 잃기에 십상이니까. 사람의 추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 너여야만 해망원동 폐창고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방화사건이 살인사건이 되는 순간, ‘라이터’ 김정모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화재 살인사건 피의자가 된 김정모와 그의 부모 김재호와 정수정. 우연히 방화 현장을 목격하고 범인을 검거하게 된 형사 민광배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그의 아들 민윤후. 그리고 친구를 의심하는 형사 현재욱. 그들의 속마음은 무엇이며 화재 살인사건의 범인이 너여야만 하는 이유. 그 너머에 숨겨진 이면의 진실은 무엇인가? 〈너여야만 해〉는 〈더블〉 〈악의〉 〈내가 죽였다〉 등,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한 .. 2024. 5. 15. 5. 홍학의자리 | 정해연 | 엘릭시스 2024.04.01.-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 가느다랗고 부드러운 머리칼과 잘록한 허리, 밤을 새워 지분대던 가슴과 길쭉한 다리, 사랑을 나눌 때면 천장을 향해 만족스러운 듯 뻗던 희고 긴 손가락이 기억과 함께 호수 바닥으로 사라졌다.어떤 내용인지 찾아볼 생각도 없이 유명하길래 펼쳐봤다가 단숨에 읽었다.예상을 빗나간 반전의 반전!!몰입감 좋고 쉼 없이 재밌게 읽었다. 홍학의 자리 2024.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