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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소설3

24. 두번째거짓말 | 정해연 | 요다 2024.7.1. 정해연작가 소설에 빠져 어찌하다보니 도장깨기 중!! 인적 하나 없는 황페한 재개발 지구에서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사건 현장에는 교복을 입은 청소년의 시신이 놓여 있다. 유능한 강력계 형사 두 사람, 미령과 은호가 현장에 넘치는 범인의 흔적을 확인하던 중, 예기치 않은 사건이 또 하나 벌어진다. CCTV에 찍힌 유력 용의자가 미령의 딸을 살해하려던 것.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 용의자는 시신과 어떤 관계일까? 왜 현직 형사의 딸을 죽이려 했을까? 용의자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진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딸을 지키려는 미령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은호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이번에도 조용히 있을 거지? 선배, 한집에서 살던 사람들한테는 비슷한 느낌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그 때 일상을 지.. 2024. 7. 4.
19. 더블(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 | 정해연 | 해피북스투유 2024.06.10 정해연작가 소설에 푹 빠져 작가님 소설 만 찾아 읽고 있다. 흡입력이 좋아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누구에게나 악의는 있다. 나보다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내가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남이 잘못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들. 악은 진실에 등을 돌렸을 때 비로소 전면에 나타단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짧다는 걸 대부분이 알지 못한다. 악은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충분하다. 인간의 내면의 '악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더블K-스릴러 대표작가 정해연의 데뷔작이자, 중국과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된 《더블: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가 서슬 퍼런 광기의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소설은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이 확정된 2023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2024. 6. 25.
17. 구원의 날 : 정해연작가 날 3부작 2024.05.23.   아이를 잃은 후 절망에 빠진 예원과 선준 부부.자신의 아이를 되찾기 위해 다른 아이를 유괴하게 되지만, 그들의 간절함과 아이를 향한 진심 어린 죄책감    부모와 아이의 관계,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 거 같다.유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부모의 절박함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이 책은 단순한 범죄 소설을 넘어,부모로서의 책임과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는 거 같다.    구원의 날3년 전 불꽃놀이 축제에서 아들 선우의 손을 놓친 예원은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곳에서 예원은 선우와 똑같이 동요 가사를 바꿔 부르는 로운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데리고 나온다. 남편 선준이 로운은 선우가 아니라며 병원으로 돌려보내려는 그때, 로운이 금평의 한 기도원에..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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