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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세이8

8. 나의 누수 일지 | 김신회 | 여름사람 2024.4.13. 여덟 번째 책 회피형 인간으로써 너무 공감가는 책이었다. “나는 싸움을 무서워하는 사람. 예상외의 상황에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사람. 뭐 하나에 꽂히면 주 변을 돌아볼 줄 모르는, 이른바 ‘유도리’ 없는 사람. 그러면서도 괴로운 내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해 쩔쩔매는 사람. 그런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과연 옳음‘일까 ’적당함‘일까” 나는 아직 이런 사람이기에 이 책을 읽고 나를 다시 돌아보고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나의 누수 일지《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2017, 놀)로 4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여름 사람’ 김신회 작가가 《가벼운 책임》(2020, 오티움)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신작 에세이 《나의 누수 일지》로 돌아왔다. 《나의 누수 일지》는 작가의 15번째.. 2024. 4. 19.
7.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찰리맥커시 | 상상의힘 2024.4.12. 일곱 번째 책 - “우리가 어떤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유야.” -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쓸데없는 일이 뭐라고 생각하니? “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 두더지가 대답했습니다. - ”이상하지 않아? 우리는 겉모습밖에 볼 수가 없어. 거의 모든 일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데 말이야. “ - “ 우린 늘 남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기만을 기다려..... 그런데 자기 자신에겐 지금 바로 친절할 수가 있어 “ - “누군가가 널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고 너의 소중함을 평가하 진마.” - “항상 기억해. 넌 중요하고, 넌 소중하고, 넌 사랑받고 있다 는 걸. 그리고 넌 누구도 줄 수 없는 걸 이 세상에 가져다줬어.”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이 책의 저자..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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