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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소설

5. 홍학의자리 | 정해연 | 엘릭시스

by lento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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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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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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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 가느다랗고 부드러운 머리칼과 잘록한 허리, 밤을 새워 지분대던 가슴과 길쭉한 다리, 사랑을 나눌 때면 천장을 향해 만족스러운 듯 뻗던 희고 긴 손가락이 기억과 함께 호수 바닥으로 사라졌다.





어떤 내용인지 찾아볼 생각도 없이
유명하길래 펼쳐봤다가 단숨에 읽었다.
예상을 빗나간 반전의 반전!!
몰입감 좋고 쉼 없이 재밌게 읽었다.


 
홍학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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