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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소설

27. 단한사람 | 최진영 | 한겨레출판

by lento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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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27


오랜만에 행복한 꿈이었어.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




✔️
힘들고 치진 일상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먹먹하다…


단 한 사람
없이 어떠한 소비 없이 묵묵히 쓰기를 계속해온 작가. “쓰다 보면 견딜 수 있다”라는 그의 말은 “최진영은 끝까지 우리 삶의 전부를 써낼 것이다”(소설가 황현진)라는 말로 통한다. 이런 그가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작 장편소설 《단 한 사람》으로 한발 더 나아갔다. 지구에서 가장 키가 크고 오래 사는 생물, 수천 년 무성한 나무의 생 가운데 이파리 한 장만큼을 빌려 죽을 위기에 처한 단 한 명만 살릴 수 있는, 나무와 인간 사이 ‘수명 중개인’의 이야기다
저자
최진영
출판
한겨레출판사
출판일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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