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1 11. 가벼운책임 | 김신회 | 오티움 2024.4.26. 우리 삶에서 책임은 무겁고 때로는 짓누르는 존재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책임"은 이러한 책임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고, 자유로워지는 삶의 여정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작가는 책임을 완전히 피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관리하고 균형을 찾습니다. "가벼운책임"은 개인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며, 외로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 정도만 책임지며 살아도 돼."라는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줍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완벽함을 추구하며 스스로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깨달음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른이란, 나 한 몸 감당하는 사람. .. 2024. 4. 27. 10. 어린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더클래식 2024.04.19. 열 번째 책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도 좋은 책 - “비밀 하나를 알려 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안녕, 잘 가.” 어린 왕자는 여우의 말을 잊지 않기 위해 되풀이해 따라 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네 장미가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이번에도 어린 왕자는 여우의 말을 잊지 않으려고 따라 말했다. “내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렸어. 하지만 너는 잊어서는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으니까. 너는 네 장미를 책임져야 해.” 나는 내 장미를 책임져야 해. “ 어.. 2024. 4. 19. 9. 굿바이블랙독 | 매튜존스톤 | 생각속의집 2024.04.18. 아홉 번째 책 굿바이블랙독 | 매튜존스톤 | 생각속의집 - 나는 다양한 종류의 블랙독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점점 커저가는 블랙독에 힘들어 하는 걸 보고 지인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우울감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해준 그림책인거 같다. 내 인생이니 나만을 위해 내가 주체가 되어 하고싶은데로 살아보자. 내 안의 우울과 이별하기!! 굿바이 블랙독18년간 우울증을 숨겨온 저자가 재난을 계기로 발견한 일상의 소중함 우울증은 일상의 작은 활동까지도 바꿔놓는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도 우울증에 빠지면 시든 꽃처럼 생기를 잃는다. 좋던 입맛도 떨어지고, 수시로 피곤하고, 불면으로 잠을 뒤척인다. 평소 재미있던 일들도 시들해진다. 우울증이 무서운 것은 이처럼 일상의 활.. 2024. 4. 19. 8. 나의 누수 일지 | 김신회 | 여름사람 2024.4.13. 여덟 번째 책 회피형 인간으로써 너무 공감가는 책이었다. “나는 싸움을 무서워하는 사람. 예상외의 상황에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사람. 뭐 하나에 꽂히면 주 변을 돌아볼 줄 모르는, 이른바 ‘유도리’ 없는 사람. 그러면서도 괴로운 내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해 쩔쩔매는 사람. 그런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과연 옳음‘일까 ’적당함‘일까” 나는 아직 이런 사람이기에 이 책을 읽고 나를 다시 돌아보고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나의 누수 일지《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2017, 놀)로 4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여름 사람’ 김신회 작가가 《가벼운 책임》(2020, 오티움)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신작 에세이 《나의 누수 일지》로 돌아왔다. 《나의 누수 일지》는 작가의 15번째.. 2024. 4. 19. 7.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찰리맥커시 | 상상의힘 2024.4.12. 일곱 번째 책 - “우리가 어떤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유야.” -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쓸데없는 일이 뭐라고 생각하니? “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 두더지가 대답했습니다. - ”이상하지 않아? 우리는 겉모습밖에 볼 수가 없어. 거의 모든 일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데 말이야. “ - “ 우린 늘 남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기만을 기다려..... 그런데 자기 자신에겐 지금 바로 친절할 수가 있어 “ - “누군가가 널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고 너의 소중함을 평가하 진마.” - “항상 기억해. 넌 중요하고, 넌 소중하고, 넌 사랑받고 있다 는 걸. 그리고 넌 누구도 줄 수 없는 걸 이 세상에 가져다줬어.”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이 책의 저자.. 2024. 4.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