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21 24년 4월 독서결산 책 읽기 쉽지 않다 5월 야근하면서 읽을수 있을까? 틈틈이 즐겁게 읽어보자 2024. 5. 5. 12.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 이꽃님 | 문학동네 2024.4.27. - 듣고 싶지 않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는 아이, 유찬 이상하다. 오직 그 아이의 속마음만은 들리지 않는다. 나한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그 아이가 기적처럼 나를 평안하게 만들고 있다. 오 년 전 그날, 그 일이 있기 전 평범했던 날들처럼. - 스스로 태어나선 안 되었다고 생각하는 아이, 하지오 유도도 전학도, 엄마를 위해 마지못해 했을 뿐. 억지로 떠밀려 온 이 동네에서, 지켜 주고 싶은 아이를 만났다. 열 사람 백 사람이 지켜 주는 것보다 훨씬 더 든든하게. 나는 이 순간을 절대로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 작가의 말 이 이야기는 내가 쓴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이다. 혼자인 줄 알았던 이들 곁에 너무도 따뜻한 이들이 언제나 함께였음을 알게 되는, 햇살.. 2024. 4. 27. 11. 가벼운책임 | 김신회 | 오티움 2024.4.26. 우리 삶에서 책임은 무겁고 때로는 짓누르는 존재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책임"은 이러한 책임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고, 자유로워지는 삶의 여정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작가는 책임을 완전히 피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관리하고 균형을 찾습니다. "가벼운책임"은 개인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며, 외로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 정도만 책임지며 살아도 돼."라는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줍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완벽함을 추구하며 스스로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깨달음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른이란, 나 한 몸 감당하는 사람. .. 2024. 4. 2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