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안의책1 15. 너여야만 해 | 정해연 | 손안의책 2024.5.13. 젊음은 규제가 없는 한 제 속도와 길을 잃기에 십상이니까. 사람의 추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 너여야만 해망원동 폐창고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방화사건이 살인사건이 되는 순간, ‘라이터’ 김정모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화재 살인사건 피의자가 된 김정모와 그의 부모 김재호와 정수정. 우연히 방화 현장을 목격하고 범인을 검거하게 된 형사 민광배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그의 아들 민윤후. 그리고 친구를 의심하는 형사 현재욱. 그들의 속마음은 무엇이며 화재 살인사건의 범인이 너여야만 하는 이유. 그 너머에 숨겨진 이면의 진실은 무엇인가? 〈너여야만 해〉는 〈더블〉 〈악의〉 〈내가 죽였다〉 등,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한 .. 2024.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